www.tourmentor.org www.knpc.co.kr gifted.jnu.ac.kr www.besttire.co.kr chuncheon.kopo.ac.kr www.cwkc.net shop.morecorp.co.kr www.pgma.co.kr www.golfway.kr www.onetwokids.co.kr www.dongilled.net www.kafe.or.kr www.ilovehistory.or.kr www.wildrush.co.kr www.pabburi.co.kr www.wcis.or.kr clinic.jhc.ac.kr hyunnet.com www.kcachina.com www.dnemold.co.kr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아가페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성경연구
  성경의 기원
  한글 성경의 역사
  대표적인 영어성경
  성경개관
  기독교일반
  생명윤리
  기독교 이단
  교회사(敎會史)
Untitled Document
배아줄기 세포 연구 낙태 안락사 사형제도 폐지 자살
 
  낙태
 

1. 윤리적 문제
낙태라고 부르는 “인공임신중절”은 잉태된 태아를 자연분만시기에 앞서서 모체로부터 인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서 생명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 인공유산 수술은 위험하고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했기에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이를 법으로 금지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다. 의학이 발달되고 사회적으로 인구 폭발에 대한 억제요구, 또 개인의 편리나 유익 혹은 사회적 이유 때문에 낙태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국제가족계획연맹의 보고에 의하면 한해 전 세계 신생아 수는 9천만이고 그 중 낙태로 죽는 태아는 5천5백만 명, 낙태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여성은 20만 명에 이른다. 전 세계의 2/3 국가들이 인공유산을 부분적으로 합법화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출산(60~80만)의 약 2.5배 정도의 아기가 낙태되고 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혼여성의 53%가 1회 이상의 낙태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미혼여성의 약 30%가 낙태를 경험했다는 사실이다. 연간 150만 건의 낙태건수에 평균 시술비를 곱해보면 낙태를 위해 소모되는 비용이 연간 최소 750억 원 이상 된다. 의협공제회의 자료에 따르면, 1982년부터 1986년 사이의 의료분쟁 1,224건 중 184건(15%)이 낙태와 관련된 것이었다.

2. 논쟁점
낙태의 윤리적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논쟁점은 태아를 언제부터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뱃속의 존재에 대해 그것이 인격을 부여할 수 없는 세포 조각인지, 아니면 살아 있는 인간 생명인지에 따라서 낙태는 살인행위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1940년대만 해도 태아의 상태를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태생학 또는 발생학, 태아학(Fatology)이 없었다. 그래서 “태아는 인간인가”하는 문제는 개인 신앙이나 감각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전은 (특히 1970년대 이후) 과학적으로도 태아가 유일하고 독특한 별개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었다. 23개의 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23개의 염색체를 가진 난자의 만남으로 46개의 인간염색체를 가진 뚜렷한 인간으로서의 수정아(受精兒:受精卵이 아니라)가 창조된다. 이 수정아는 수정된지 5~10일 후 나팔관을 타고 자궁으로 내려가 거기에 착상한다. 이 수정아는 모체와는 완전 별개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그는 모체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을 뿐이지 그의 성장이나 세포의 재생산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이루어진다.
“태아는 인간인가”라는 질문은 사실 낙태라는 의료기술이 개발되고 시행되기 때문에 생긴 질문이지 본래적으로 인간은 이 질문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어떤 남편이 아내로부터 임신소식을 듣는다면 “저 수정아가 생물학적으로 인간일까, 또 법적으로 인간 권리가 있는 개별 인격체인가 ”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오, 내 아기”라고 탄성부터 지를 것이다. 바로 여기에 가장 확실한 인간 스스로의 대답이 담겨 있는 것이다. 문제는 ‘나’의 편의를 위해 쉽사리 낙태하는 세태 속에서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도덕적으로 눈을 감아 버린다는 것이다.

3. 기독교윤리적 고찰
기독교인은 생명의 주권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있음을 기본적인 신앙명제로 받아들이며, 생명의 가치는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된 것이라는 점에서 신성하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인간 생명의 시작은 수태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따라서 교회의 입장은 생명의 가치가 삶의 질보다 우선한다는 관점에서 육체적, 정신적 장애가 예상되는 태아에 대한 낙태시술을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더 나아가 실제 낙태를 고려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무조건 낙태반대를 주장하는 것보다는 성폭행 임신, 미혼모, 장애아 출산, 산모건강 위험의 경우 대안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교회 공동체는 장애아가 예상되거나 미혼모가 될 경우 낙태라는 쉬운 결정을 거부하고 이러한 가정을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며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함께 아이들을 양육하는 실질적 대안을 사회에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공동체로서 낙태라고 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으로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